
점검 방문 전에는 방마다 어떤 기구가 어디에 있는지를 간단한 목록으로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주택 등 일반용 전기설비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년 또는 3년마다 전기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안내됩니다. 그 방문이든 민간 상담 방문이든, 집주인이 기구의 위치와 이상한 점을 알려 줄 수 있으면 점검이 한결 쉬워집니다.
방 이름과 기구 이름부터 맞춥니다
사람마다 방 이름이 다릅니다. 안방을 큰방이라 부르는 집도 있고, 작은방이 아이방인 집도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는 쪽이 헷갈리지 않도록 현관에서 가까운 순서나 시계 방향으로 방 이름을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에 방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 스위치 몇 개, 콘센트 몇 개, 천장 조명 몇 개를 적으면 충분합니다.
정확한 개수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대략의 수와 "주방 싱크대 위쪽 콘센트"처럼 특징적인 자리만 적어도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말고, 눈에 띄는 곳부터 채워 가세요.
불편한 점에는 표시를 합니다
| 방 | 적을 내용 |
|---|---|
| 거실 | 스위치 반응, 조명 깜박임, 콘센트 헐거움 |
| 주방 | 물기 근처 콘센트, 가전이 몰린 자리 |
| 욕실·다용도실 | 스위치 습기, 환풍기 소리 |
| 침실·아이방 | 침대 곁 콘센트, 아이 손 닿는 기구 |
불편한 점이 없는 방도 "이상 없음"이라고 적어 두세요. 없다고 적는 것이 오히려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점검하는 쪽이 어디를 먼저 볼지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점검 안내와 민간 상담은 다릅니다
기관 점검은 공공 안내에 따른 일반용 전기설비의 점검이고, 민간 상담은 집에서 불편한 기구를 살피고 교체나 보완을 협의하는 일입니다. 두 가지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약속 시간이나 범위를 오해할 수 있습니다. 점검 일정이 궁금하면 해당 기관에 문의하세요. 생활전기해결사출장점검은 기관 점검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방문 당일에는 가능하면 집 안의 짐을 콘센트 앞에서 치워 두세요. 가구가 가로막고 있으면 보여 드리기 어렵고, 억지로 옮기다 다칠 수 있습니다. 옮기기 힘든 가구는 그대로 두고 알려 주기만 하세요.
방문 점검에서 흔히 놓치는 곳은 평소 잘 쓰지 않는 자리입니다. 창고, 다용도실, 베란다 구석의 콘센트와 스위치는 사용 빈도가 낮아 불편이 있어도 지나치기 쉽습니다. 목록에 이런 자리를 한 줄씩 넣어 두면 점검하는 쪽이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가족 중 한 명이 점검 방문에 동행하도록 정해 두세요. 모두가 따로 설명하면 같은 이야기가 엇갈립니다. 한 사람이 목록을 들고 안내하면 서로 시간이 줄어듭니다.
또 하나, 점검받을 기구 가운데 최근에 바꾼 것이 있다면 바꾼 시기를 목록에 적어 두세요. 같은 증상이 교체 전후로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점검하는 쪽의 단서가 됩니다. 기억이 흐리면 "작년 겨울쯤"처럼 대략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목록을 만드는 일 자체가 부담이 된다면 방 하나만 먼저 정리해도 좋습니다. 불편한 방부터 시작해서 점점 넓혀 가면 됩니다.
점검이 끝난 뒤에는 들은 말을 그대로 메모해 두세요. 어느 기구에서 무엇을 지적받았는지가 다음 방문의 출발점이 됩니다.
상담 전에 알려 주실 것
- 방별 기구 목록과 위치
- 불편한 기구에 붙여 둔 표시
- 방문 가능한 날과 집에 있는 사람
생활전기해결사출장점검은 24시간 전화 상담이 가능하고 출장도 합니다. 협력업체 점검 기사님 연결, 점검 범위와 일정은 현장 확인 후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목록을 사진으로 남겨도 되나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찍는 것은 괜찮습니다. 덮개를 열거나 가구를 옮기면서까지 찍지는 마세요.
점검 시기를 놓쳤는데요?
해당 기관에 문의하세요. 이 글에서 점검 대상과 일정을 확정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세입자인데 집 전체를 정리해야 하나요?
불편한 곳만 정리해도 충분합니다. 건물 관리 주체와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일정과 지역에 따라 본사 직접 방문 또는 협력업체 점검 기사님이 연계되어 출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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